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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라키티치 영입시도 다시 시작
    해외 축구 이슈 2019. 6. 30. 08:00


    바르셀로나의 이반 라키티치(크로아티아, 31세)가 다시 맨유의 영입 대상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라키티치는 14-1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총 248회의 경기에 출장한 중앙 미드필더이며 팀내 최고의 선수중 한명 입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경기에 출장하여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33세)와 함께 대회 준우승의 성적까지 일궈내며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임을 다시 증명하였습니다.


    그러한 라키티치가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해 올 것이라는 기사가 18-19시즌이 끝난 직후부터 쏟아졌었으나 결국 흐지부지 됫던 바 있습니다. 맨유가 바르셀로나에 제의한 이적료가 바르셀로나의 희망 금액에 맞지 않았으며, 선수 본인의 의지 또한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길 희망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맨유가 라키티치 영입에 새로운 태도로 임할 것임을 알리기 시작하며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라키티치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타 구단들과의 영입 경쟁에서 충분한 우선순위를 가져갈 수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몇주 전 맨유는 바르셀로나에게 라키티치에 대한 이적료로 3,500만 유로(약 460억원)을 제시 했었으나, 바르셀로나는 라키티치를 5,000만 유로(약 657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며 거절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맨유는 현재 바르셀로나로부터 라키티치의 이적협상에 대한 동의를 얻기 위해 바르셀로나가 요구하는 금액에 매우 근접한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보여지며 곧 결실을 맺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라키티치 본인은 그가 바르셀로나에 계속 남아있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었으나 맨유는 매우 매력적인 주급과 계약조건 제시를 통해 마음을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맨유의 영입 시도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수일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사 출처: 블레임풋볼, 스포르트

    사진 출처: 데일리 익스프레스, 폭스스포츠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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